뭘 볼까? 고민하지도 못했다.
가장 가까운 시간에 있는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.
'에라곤'이 20분후에 있다고해..결정~ 그냥 영화관으로 들어갔다.
무슨 영화를 볼때인지 몰라도...에라곤~이라고 외치던 예고편을 본 기억이 있어...어떤 내용인지는 대충 알고 있었다.
영화가 시작되고..시간이 흘러가는데...영화의 엉성한 내용이 나에게 외치는 것이 아닌가? 왜 보러왔어? 허허..완전 난감이였다.
재미있게 진행되는가 싶으면 말도 안되는 내용이 이어지고..또 조금 잊을만하면 또 이어지는 말도 안되는 내용..12세 이상 영화였지?라는 생각을 계속하면 그냥 즐기기로 했다.
영화가 끝나고 일어나는데...나름 재미있는 느낌이 든건 왜일까? 노골적으로 2편이 있음을 알렸는데...2편이 보고 싶다.^^;
2편은 제발 지금보다 훨씬 더 탄탄한 내용구성이였으면 좋겠다. 이정도 스토리로 다음편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면 조금만 더 신경쓰면 대박 아니겠냐..앙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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